임장에서 확인할 항목
같은 단지에서 동·층·향이 다른 최소 3호를 비교 임장. 낮 12시~오후 2시가 채광 판단 황금 시간. 비 오는 날은 누수·결로 발견에 유리합니다.
임장은 한 번이 아니라 3번
한 번의 방문으로는 채광·소음·주차·누수를 동시에 확인하기 어렵습니다. 같은 매물을 서로 다른 조건에서 보고, 매번 같은 항목을 기록해야 감정이 아니라 증거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.
| 방문 | 추천 조건 | 집중 확인 | 남길 기록 |
|---|---|---|---|
| 1차 | 맑은 날 낮 | 일조·조망·동 간 거리·실내 동선 | 방별 밝기, 앞동 가림, 수리 항목 |
| 2차 | 평일 출퇴근·저녁 | 교통·외부 소음·엘리베이터·야간 주차 | 역까지 실제 시간, 빈 주차면, 생활소음 |
| 3차 | 비 온 뒤 또는 계약 직전 | 누수·배수·결로 흔적·수압·권리 변동 | 하자 위치와 합의 내용, 최신 공적서류 |
건물 외부 (단지 진입~동 앞까지)
- 역까지 실측 도보 시간 — 광고와 다를 수 있음. 휴대폰 만보기로 측정
- 단지 진입로 너비·교통량 — 출퇴근 시간 정체 여부
- 가로등·CCTV — 야간 보안
- 주차장 진입 동선 — 지상/지하, 출입구 위치
- 관리사무소·경비실 — 청결도가 단지 관리 상태의 1차 지표
- 놀이터·헬스장·커뮤니티 시설 — 노후도·청결도
- 인근 학교·학원 거리 — 지도로 미리 + 도보로 확인
- 인근 상권 — 마트·약국·세탁소·은행
해당 호수 (현관 들어서면서)
- 현관문 방음·디자인·번호키 — 교체 시 50~100만원
- 현관 신발장 수납 — 4인 가족 기준 충분한지
- 거실 채광·향 — 정오 기준 햇빛이 어디까지 들어오는지
- 발코니 확장 여부 — 실평수 차이가 큼. 외기 단열 여부도 확인
- 맞통풍 가능성 — 현관→거실→안방으로 바람이 통하는지
- 천장 높이 — 표준 2.3m, 신축은 2.5m 이상
- 방 개수·크기 — 평면도와 실제 비교
- 붙박이장·옷장 — 옵션 잔류 여부와 상태
- 주방 동선·수납 — 싱크대·렌지·냉장고 위치 동선
- 욕실 환기·누수 흔적 — 천장·벽 모서리 곰팡이 확인
하자·노후 (분쟁 예방)
- 창틀 결로·곰팡이 — 단열·이중창 부재 신호
- 도배·바닥재 들뜸 — 전 시공 부실 가능성
- 벽 균열 — 구조적 문제 vs 단순 미관 균열 구분
- 천장 누수 자국 — 윗집·옥상 누수 가능성
- 수압 — 욕실·주방 모두 동시에 틀어 확인
- 온수 나오는 속도·온도 — 보일러 노후도
- 전기 콘센트·LED 등 — 노후 시 교체 비용
- 창문 개폐 부드러움 — 샷시 노후 신호
- 화장실 변기·세면대 노후 — 교체 시 30~100만원
- 주방 가구·상판 흠집 — 인테리어 교체 비용 가늠
주변 환경 (외부에서 보기)
- 해당 동 일조량 — 앞동 거리, 가림 여부
- 층간소음 — 윗집·아랫집 발소리 들리는지 (가능하면 윗집 방문 양해 구해)
- 외부 소음 — 도로·철도·학교·상가 영향
- 주차 자리 — 야간 시간대 가서 자리 확보 가능한지
-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 — 출근시간대 체험
- 관리비 수준 — 단지 평균 + 해당 호수 최근 3개월 확인
임장 가기 전 사전 준비
- 등기부등본 발급 (계약 직전·잔금 직전 재발급)
- 건축물대장 발급 (위반건축물 여부)
- 실거래가 조회 (rt.molit.go.kr 최근 3개월)
- 휴대폰 만보기·줄자·전등 앱 준비
- 시간대: 낮 12시~오후 2시 1차 + 저녁 7시 2차
비교표로 매물을 점수화하는 법
총점만 보지 말고 탈락 조건과 가격으로 보완 가능한 항목을 분리하세요. 권리 문제·반복 누수·감당할 수 없는 소음은 탈락 조건이고, 도배·조명·수납은 수리비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.
| 평가축 | 배점 예시 | 확인 방법 | 가격 협상에 반영 |
|---|---|---|---|
| 입지·생활권 | 25점 | 출퇴근 실측, 학교·병원·마트 동선 | 쉽게 바뀌지 않아 높은 가중치 |
| 동·층·향 | 20점 | 일조, 앞동 거리, 사생활, 승강기 동선 | 동일 단지 실거래와 층·향 차이 비교 |
| 소음·주차 | 15점 | 창을 열고 3분, 저녁 주차 재방문 | 해결이 어려우면 감점보다 탈락 |
| 하자·설비 | 20점 | 누수, 수압, 보일러, 창호, 전기 | 견적을 받아 예상 수리비 전액 반영 |
| 관리·사업성 | 10점 | 관리비, 장기수선, 주요 공사, 정비사업 단계 | 확정되지 않은 호재는 0점 처리 |
| 권리·거래안전 | 10점 | 등기·대장·신고가·임차관계 교차 확인 | 해소 조건이 불명확하면 계약하지 않음 |
각 매물에 100점을 매긴 뒤, 수리비와 취득 부대비용을 호가에 더해 실질 취득원가도 나란히 적으세요. 점수가 비슷하면 실질 취득원가가 낮고 탈락 조건이 없는 집이 우선입니다.
현장에서 물어볼 것
계약 전 최종 체크리스트
- 매물 동일성 — 동·호수, 전용면적, 대지권, 옵션 목록이 광고·계약서·공적장부에서 일치하는지 봅니다.
- 수리비 숫자화 — “올수리 필요”라고 뭉뚱그리지 말고 창호·욕실·도배처럼 공종별 범위와 예비비를 적습니다.
- 권리 재확인 — 계약금 송금 직전에 최신 등기사항증명서를 다시 열람하고 소유자·근저당·압류를 확인합니다.
- 말을 문장으로 — 누수 보수, 옵션 인계, 근저당 말소, 명도일은 구두 약속이 아니라 특약에 기한·방법·불이행 조치를 씁니다.
- 자금 일정 대조 — 대출 실행일, 기존 주택 잔금, 임차보증금 반환과 새 집 중도금·잔금이 같은 달력에서 맞는지 확인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집을 몇 분 정도 봐야 하나요?
시간보다 순서가 중요합니다. 외부·공용부·실내·관리실을 나눠 보고, 실내에서는 모든 수도를 틀고 창과 문을 열어 보는 등 같은 동작을 반복하세요. 첫 방문에서 결정을 재촉받아도 공적서류 확인 전에는 계약금을 보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.
세입자가 살아서 자세히 못 보면 어떻게 하나요?
확인하지 못한 공간·설비를 목록으로 남기고 계약 전 재방문 조건을 협의하세요. 불가피하게 계약한다면 확인하지 못한 하자, 옵션 상태, 명도 책임을 특약에서 구체화해야 합니다.
수리비는 호가에서 전부 빼 달라고 할 수 있나요?
협상은 가능하지만 시세에 이미 노후도가 반영됐는지부터 봐야 합니다. 같은 동·면적의 수리된 집과 수리 전 집 실거래·호가 차이를 비교하고, 필요한 공사 견적을 근거로 제시하는 방식이 설득력이 높습니다.
사진이나 영상만으로 대체해도 되나요?
원격 자료는 후보를 줄이는 용도입니다. 냄새·소음·수압·바닥 기울기·시간대별 주차는 현장에서만 판단할 수 있으므로 최종 후보는 직접 확인하세요.
관련 자료
- 매물을 볼 때 확인할 기준 — 매물 평가 기준
- 등기부등본에서 먼저 확인할 항목
- 매매 잔금일 체크리스트
- 실거래가 공개시스템
-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(K-apt) — 관리비·단지 기본정보 확인
- 정부24 — 건축물대장 발급
이 글에 이어서 쓰는 계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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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잔금일 정산 계산기관리비·선수·장수금 일할